영화 '부산행' 좀비들의 동작을 만든 언데드가 '힛더스테이지'에 출연했다.
24일 방송된 Mnet '힛더스테이지'는 유니폼을 주제로 경연이 펼쳐졌다. 세번째로 무대에 오른 장현승은 거칠고 어두운 미식 축구의 세계를 표현했다.
중간에 언데드가 깜짝 등장해 좀비 춤을 선보였다. 무대가 끝난 뒤 언데드는 "영화 '부상행' '곡성' '무서운 이야기' 등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플렉싱이라는 춤 장르인데, 미국 흑인들이 만든 것이다. 한국에는 우리팀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이날 그는 뼈가 부러진 듯한 춤 동작으로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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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힛더스테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