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W’가 새 경쟁자인 SBS ‘질투의 화신’ 첫 방송에도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W’ 10회는 전국 기준 12.3%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8%), ‘질투의 화신’(7.3%) 등을 제치고 1위를 수성했다.
앞서 지난 18일 방송된 9회에서 11.3%를 기록했던 ‘W’는 새 경쟁자 출현에도 오히려 시청률이 상승했다. 이 드라마의 자체최고시청률인 지난 10일 방송된 7회(13.8%)에 비해서는 낮지만 다시 시청률이 오르기 시작한 것은 고무적이다.
‘W’는 만화와 현실을 오고가며 사랑을 하는 이야기. 이종석과 한효주가 출연하고 있으며 흥미진진한 전개로 인기를 끌고 있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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