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표적 독설가 개그맨 아리요시 히로이키가 아나운서 나츠메 미구와의 교제 및 임신 보도를 전면 부정하고 나섰다.
현지 언론은 지난 24일 아리요시 히로이키와 나츠메 미구가 진지하게 교제 중이며 나츠메는 이미 임신 중이라고 보도했으나, 아리요시 측은 이를 “사실 무근”이라며 전면 부정했다.
아리요시는 이날 오후 트위터에 “이 여우에게 홀린 것 같은 기분…”이라며 의미심장한 멘트를 게재하기도 했다.
나츠메 측 소속사는 “담당자가 부재중”이라며 따로 대응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리요시와 나츠메는 지는 2011년 TV아사히 ‘마츠코 & 아리요시의 분노신당’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아리요시 히로이키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