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카 보형이 '걸스피릿'의 마지막 무대만이 남았다고 밝혔다.
보형은 2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JTBC '걸스피릿'에 대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나가게 됐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는 "마지막 무대 하나만 남아서 지금 노력 중이다"라며 마지막 무대 준비 중임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스피카 멤버들은 막내 보형의 활약에 대해 "보형이가 아프거나 힘들어도 표현을 안 하는 편이다. 경연 프로그램이라 부담이 클텐테 잘 하더라"라며 "근데 어제 V앱을 하다가 잘해내고 있다는 말에 눈물을 흘리더라. 속으로 참으면서 해내고 있었다는 걸 느꼈다. 지금처럼만 하면 될 것 같다"라며 격려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