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라미란이 극중 남편 차인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라미란은 25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제작발표회에서는 차인표와 부부가 된 소감에 대해 "알통을 가진 남자와 사는 기분은 좋다"라고 답했다.
이어 "하지만 그 알통이 정말 제 것은 아니니까 저희 진짜 남편에게 무언의 압박을 가하고 있다"라며 재치있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라미란은 "보기도 좋고 만지면 더 좋고. 저희 커플이 부딪치고 스킨십도 많고 유독 그런 신이 많다"라며 "많은 남성분들 운동하시길"이라고 말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