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지민 "박진영 많이 약해졌다..곡 많이 탈락"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8.25 15: 15

'컬투쇼' 준케이와 박지민이 "박진영 PD님이 많이 약해지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준케이와 박지민은 25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JYP의 음반 발표 과정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준케이는 "그동안 많은 대모를 진영이 형에게 들려주고, 모니터 요원 30명에게 컨펌받기 위해서 노력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거였는데, 많이 고민하다가 나온 곡"이라고 말했다. 

이에 DJ 정찬우는 모니터 요원에 대해 궁금해 하면서 "그럼 16명이 좋다고 했는데, 박진영 씨가 싫다고 하면 어떻게 되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지민과 준케이는 "그래도 간다. PD님이 힘이 약해지셨다"라며, "PD님도 많이 탈락했다. 축 쳐지면 곡이 안 됐구나 생각한다. 사람들이 마음에 안 들어하면 실망할텐데, '별로야?' 그러면서 바로 가서 작업한다. 대단한 멘탈을 가지고 계신 것 같다"라고 밝혔다. /seon@osen.co.kr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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