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그웬 스테파니와 블레이크 쉘톤이 올 크리스마스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지난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웬 스테파니와 블레이크 쉘톤은 올 크리스마스, 오클라호마의 한 목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의 약혼 소식은 아마 오는 10월에 있을 그웬 스테파니의 생일에 맞춰 발표될 예정이지만 스테파니의 제안에 따라 좀 더 빨라질 가능성도 있다.
두 사람은 결혼식 초대 명단을 최근 모두 정리, 게스트 명단에는 '보이스' 심사위원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스테파니는 자신의 웨딩드레스를 하얀색 혹은 밝은 파랑색으로 디자인할 계획인 것으로도 전해졌다. / trio88@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