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아델이 팬의 결혼식 초대에 흔쾌히 '예스'했다.
타임지는 26일(이하 현지시각) 이같이 보도하며 아델이 2016 라이브 투어 중 게이커플의 결혼식에 초대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커플은 25살의 예술가로 내년 9월 몬타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아델은 라이브 투어를 통해 그들을 직접 무대 위로 불러내기도 해 색다른 추억을 선물했다. 아델은 "내가 만약 당신들의 결혼식에 참여한다면 더욱 아름다운 날이 되지 않겠느냐"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그녀의 따뜻한 마음씨와 '쿨'한 면모에 이 커플은 감격했고 해당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sjy0401@osen.co.kr
[사진] 아델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