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주연의 '고산자, 대동여지도'를 응원하기위해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이 나섰다. '삼시세끼'팀의 든든한 응원이다.
CJ엔터테인먼트는 26일 이같이 밝히며 '고산자, 대동여지도'에서 김정호 역할을 맡은 차승원에게 '삼시세끼'팀의 응원 영상이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유해진은 “'이끼' 강우석 감독님! 나도 같이 작업을 했었지, 무척 기대되는데?”라며 강우석 감독의 첫 번째 사극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백두산도 갔었지? 우리나라를 영화에 모두 담은 거 아니야?”라며 9개월 간의 로케이션을 통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낸 영화에 대한 소개를 전했다.
또한 손호준은 “모두가 알고 있는 대동여지도를 만든 지도꾼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라며 기대감을 더했고 남주혁은 “올 추석, 온 가족이 함께 보기에 정말 좋은 영화가 아닌가 싶다”며 묵직한 연기로 지도에 생을 바친 고산자의 삶을 담아낸 차승원의 연기력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는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시대와 권력에 맞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동여지도’를 탄생시킨 지도꾼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9월 7일 개봉 예정이다. /sjy0401@osen.co.kr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