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터널'이 개봉 이후 16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25일 영화 '터널'은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는 전국 754개 스크린에서 3320번 상영돼 11만 1563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은 561만 5187명이다.
영화 '터널'은 하정우 오달수 배두나가 출연, 터널 안에 고립된 남자의 생존기와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 이래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며 누적 관객 600만 고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 2, 3위는 '라이트아웃'과 '덕혜옹주'가 차지했다./sjy0401@osen.co.kr
[사진] 쇼박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