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이 7년만에 지상파에 복귀한 소감에 대해 "반가웠다"고 밝혔다.
이완은 26일 열린 SBS 새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제작발표회에서 7년만에 지상파에 복귀한 이유에 대해 "군대 다녀오고 하다 보니까 오랜만에 인사 드리게 됐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SBS에 왔는데 되게 반가운 느낌이었다 낯선 느낌이 아니라"라며 "현장에서는 확실히 7년이라는 시간이 길었다는 걸 느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드라마 찍는 시간도 단축되고 시스템도 발전되서 되게 편했다. 오랜만에 해서 걱정 많이 했는데 재밌게 잘 찍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