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프로젝트인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무한상사’ 특집이 오늘(27일) 드디어 공개된다. 60여일간의 땀과 노력이 담긴 결과물이 곧 공개된다.
27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은 그동안 김은희 작가와 장항준 감독의 합류, 지드래곤을 시작으로 김혜수·이제훈·쿠니무라 준 등의 특별 출연으로 관심을 받았던 ‘무한상사’ 첫 번째 준비 과정이 공개된다.
‘무한상사’는 그동안 ‘무한도전’ 멤버들이 직장인이라는 설정 속에 펼쳐졌던 상황극. 이번에는 액션 블록버스터 특집으로 꾸려진다. 예고에는 숨막히는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유재석이 열심히 뛰어다는 모습이 보이며 긴박감 넘치는 전개가 담겨 기대를 높았다.
‘시그널’ 김은희 작가와 ‘라이터를 켜라’ 장항준 감독이 집필과 연출을 맡아 완성도 높은 한 편의 영화가 탄생할 전망. 멤버들이 연기하는 모습을 오랜 만에 볼 수 있고 특급 카메오들의 활약도 기대가 된다.
‘무한도전’은 그동안 대형 특집을 방송할 때 준비과정을 몇주에 걸쳐 내보내고 완성본을 그 후에 공개했다. ‘무한상사’는 60여일간 준비가 진행됐다. 이번에도 일단 준비하는 과정에서 멤버들과 제작진의 고생기가 시청자들의 보는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 jmpyo@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