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개막식 MC를 맡은 김용만이 이날을 위해 3kg나 체중을 감량했다.
26일 오후 7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는 개막식에 앞서 블루카펫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많은 스타들이 현장을 찾았다.
이날 이경규와 김용만은 손을 흔들며 블루카펫에 올랐다. 블루카펫 진행을 맡은 김생민은 "개막식 MC를 무료로 하겠다고 흔쾌히 허락했다"고 알렸다.
하지영은 "관객들이 일어나서 환호하고 있다"며 놀라워했다. 실제로 관객들은 2MC의 워킹에 손을 흔들며 크게 환영했다.
특히 김생민은 김용만에 대해 "이날 개막식 진행을 위해 3kg을 감량했다고 하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