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한승연이 전 남자친구 지일주에게 납치를 당했다.
26일 방송된 JTBC ‘청춘시대’에서는 고두영(지일주 분)과의 결별 이후 새벽기도에 나선 정예은(한승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예은은 새벽 6시부터 교회에 가서 “주님, 그 사람도 행복하게 해 주세요. 제가 행복해진 다음에“라고 기도했다.
그러나 교회를 나오는 길에 예은은 괴한에게 납치됐다. 알고 보니 이 괴한은 전 남친 고두영이었다. 그는 예은의 손발을 묶고 입에 청테이프를 붙여 감금했다.
고두영은 헤어진 후 예은을 학교 앞에서 기다렸지만 그가 반가워하지 않고 비웃었다며 화를 냈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청춘시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