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기' 은하원(박소담 분)이 회장님이 첫 번째로 준 미션을 절반정도 성공했다. 형제들을 모아 같이 한 끼 식사를 하는 것.
26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는 은하원의 생일을 착각한 강지운(정일우 분) 강현민(안재현 분) 강서우(이정신 분)가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하원을 위해 하늘집엔 폭죽까지 터뜨리며 화려한 생일파티가 열렸다. 덕분에 살벌한 싸움을 벌이던 강지운 강현민도 멈춰섰고 강서우는 따뜻한 축하를 해주며 하원을 즐겁게 만들었다.
하원은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셀카를 남겼지만, 사실 이날을 하원의 생일이 아니었다.
결국 강지운은 함께 모인 도중 "생일이 아니면 앉아있을 필요 없잖아"라며 자리를 떴다. /sjy0401@osen.co.kr
[사진]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