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준부터 슬리피까지 여섯 명의 오빠쓰가 언니쓰와 조우했다.
오빠쓰는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제시의 가상 결혼식을 위해 축하사절단으로 뭉쳤다.
녹화 하루 전날 모인 여섯 명은 각자의 역할을 부여받은 후 곧바로 '셧 업' 안무 연습에 나섰다.
이에 하정우를 만나러 가는 줄로만 알고 연습실에 도착한 언니쓰 멤버들은 오빠쓰를 본 뒤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김숙은 동준에게 "너는 티나게 잘하고, 슬리피는 티나게 못한다"라며 독한 심사평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슬램덩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