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이 금요일 예능 최강자의 자리를 지켰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은 전국 기준 13.1%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6%), KBS 1TV ‘명견만리’(4.4%), KBS 2TV ‘어서옵쇼’(3.8%) 등을 제치고 1위를 했다.
앞서 지난 19일 방송에서 9.5%를 나타냈던 ‘정글의 법칙’은 정상 방송된 이날의 방송에서 평소에 나오던 10% 중반대를 수성했다. 앞서 지난 19일 방송은 올림픽 중계 방송으로 시간대가 변경된 바 있다. ‘정글의 법칙’은 동시간대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프로그램은 정글에서 생존하는 스타들의 모습을 담는 프로그램으로 감동과 재미를 안기고 있다. / jmpyo@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