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기존 멤버였던 티파니 하차 후 첫 방송에서 시청률 4%대까지 떨어졌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전국 기준 4.6%를 기록, SBS ‘미운 우리 새끼 다시 쓰는 육아일기’(6.7%), MBC ‘나 혼자 산다’(6%)에 이어 동시간대 3위를 기록했다.
앞서 가수 도전에 나섰던 방송인 지난 달 22일 7.8% 동시간대 1위까지 했던 이 프로그램은 가수 도전이 끝난 후 시청률이 하락세를 띠고 있다. 올림픽 중계방송으로 결방하기 전에 5.1%를 보였던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4%대까지 떨어진 상태다.
이날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기존 멤버였던 티파니가 욱일기 논란으로 하차한 후 처음으로 방송을 한 까닭에 큰 관심을 받았다. / jmpyo@osen.co.kr
[사진] '언니들의 슬램덩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