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배우들이 남다른 팀워크를 입증했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제작 SM C&C) 측은 27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공효진(표나리 역), 조정석(이화신 역), 고경표(고정원 역), 이미숙(계성숙 역), 박지영(방자영 역), 이성재(김락 역) 등 활기찬 분위기에서 촬영을 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언제 어디서나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이들의 밝은 얼굴에서는 촬영의 즐거움과 배우들의 돈독함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있다. 극 중 앙숙으로 등장하는 이미숙, 박지영은 드라마 속 모습과는 전혀 다른 화기애애함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여기에 카메라와 진하게 눈을 맞추며 브이를 그리는 조정석, 고경표와 김정현(표치열 역), 안우연(오대구 역)에게서는 절친 케미가 돋보인다.
이처럼 카메라가 꺼져도 로맨틱 코미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배우들의 모습은 질투데이를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이에 회를 거듭할수록 드라마의 유쾌함과 설렘을 더욱 극대화시킬 이들의 활약에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
‘질투의 화신’의 한 관계자는 “쉬는 시간이면 웃음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배우들의 합이 정말 좋다”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팀워크를 원동력 삼아 열촬 모드를 풀가동 중이니 앞으로도 ‘질투의 화신’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SM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