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그콘서트' 측이 내일(28일) 방송에서 故구봉서와 관련한 언급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KBS 측 관계자는 27일 OSEN에 "내일 방송분 편집을 이미 마친 상태에서 故 구봉서의 소식을 접했다"라며 "방송에서 따로 영상이나 자막을 통한 언급은없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봉서는 국내 1세대 희극인으로 이날 노환으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 향년 90세. 대한민국 코미디의 부흥을 이끌었던 이의 별세 소식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운 추모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장례식장은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9일일 진행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손용호 기자 spj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