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엑소·빅스·준케이, 8월 마지막주 HOT '3' [종합]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8.27 16: 47

엑소와 빅스, 준케이가 8월 마지막주의 HOT 3를 차지했다.
2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엑소의 '라우더'와 빅스의 '판타지, 그리고 준케이의 'Think About You'가 HOT 3로 선정됐다. 
먼저 '콘셉트돌'로 꼽히는 빅스는 '판타지'를 통해 몽환적인 매력의 정석을 보여줬다. 곧 이어 준케이는 상의를 벗어던지는 화끈한 퍼포먼스로 '굿바이' 무대의 아쉬움을 날렸다. 

다음은 엑소의 '라우더'. 가을 냄새가 물씬 풍기는 의상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은 아홉 명의 멤버들은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멋진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HOT3 외에도 풍성한 무대들이 이어졌다. 먼저 신나는 '걸크러쉬' 매력으로 돌아온 스피카'의 '시크릿 타임'부터 사랑스러움을 장착한 라붐의 '푱푱'까지 반가운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이어 평균나이 만 15.6세인 '귀요미' 그룹 NCT 드림이 '츄잉 검' 무대를 통해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고, JYP와 SM의 콜라보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Triple T(효연, 민, 조권) 역시 '본 투 와일드' 무대로 출격했다. 
아쉬운 굿바이 무대도 있었다. 솔로로 2PM 활동 당시와는 또 다른 매력을 어필했던 준케이부터 홍대 여신 레이디제인과 슬리피 역시 이날 무대를 무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음악중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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