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톰 히들스턴이 제대로 '팔불출'에 등극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지난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영화 '토르:라그나로크' 촬영을 진행 중인 톰 히들스턴은 촬영 현장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하며 애정을 끊임없이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촬영 관계자 중 한 명은 "토르 역을 맡은 크리스 헴스워스를 비롯해 많은 동료 배우들이 이런 히들스턴의 모습이 새롭다고 할 정도이다. 이런 모습은 처음 봤다고 다들 그런다"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촬영은 열심히 진행 중이라는 후문. 또 다른 관계자는 "히들스턴은 이곳이 일하는 장소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며 촬영을 방해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라면서 "열심히 촬영 중"이라고 말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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