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의 중국 첫 단독 콘서트 백스테이지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소속사 HOW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SNS에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황치열의 첫 단독 콘서트 백스테이지 비하인드 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중국을 뜨겁게 달궜던 황치열의 첫 단독 콘서트 '2016 황치열 북경콘서트-열화 BURNING' 무대 뒤 현장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공연을 앞둔 황치열이 스태프와 함께 대본 및 큐시트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모습은 물론 메이크업하는 모습, 의상 체크하는 모습 등 첫 단독 콘서트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며 무대 뒤에서도 열일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다양한 표정의 황치열은 대기실에서도 카메라를 향해 V자를 그리는 '귀요미'부터 진지한 모습, 그리고 탄탄한 근육질의 섹시한 '상남자'의 매력까지 뽐내며 여심을 자극했다.
황치열은 지난 26일 첫 중국 단독 콘서트에서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150분의 러닝타임 4000여 명의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번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중국 각지의 팬들을 비롯해 한국의 250여 명의 팬들과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지역의 팬이 중국 현지를 직접 찾아 그의 콘서트를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류스타로서의 여전히 인기를 보여준 것이다.
이에 황치열은 공연이 끝난 후 공식 팬 카페를 통해 "항상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의 힘으로 이루어 낼 수 있었어요.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HOW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