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근형이 다정한 남편의 면모를 드러냈다.
박근형은 28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자신의 아내에 대해 "뒷바라지를 하며 한 길만 열심히 살아왔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나이가 먹어도 자꾸 안부를 물으니까 하루에 20통도 하고 그랬다"며 "이번에 보니 마누라가 나를 시키는 쪽으로 계속 가더라. 아 이거 공주가 됐구나 싶더라. 그래서 하루에 전화 5통으로 줄인다고 선언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앞으로 로맨티 코미디를 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