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로 돌아온 탁재훈이 노사연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탁재훈은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해 LA 황가네 부녀와 '애련'을 열창했다.
아버지의 색소폰 연주와 딸의 탄탄한 가창력이 어우러진 이들의 무대는 가수 탁재훈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게 할 정도로 놀라웠다. 세 사람 모두에게 극찬이 쏟아졌다.
하지만 이들은 266점을 얻어 283점을 획득한 노사연과 LA 황가네 부녀를 이기지는 못했다. /parkjy@osen.co.kr
[사진] '판타스틱 듀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