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머라이어 캐리의 언니가 성매매 혐의로 뉴욕에서 체포됐다.
29일 데일리 미국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의 언니 앨리슨 캐리(55)는 위장한 경찰에게 성매매 혐의로 뉴욕 소거티스의 한 호텔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손님으로 위장해 앨리슨이 성매매의 댓가로 돈을 요구할 때까지 기다렸다 체포한 것으로 보고됐다.
머라이어 캐리와 앨리슨 캐리는 수년간 연락을 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머라이어 캐리는 온 가족을 돌봐왔다. 난 분명 이 사건으로 그가 아파할 것이라는 걸 안다"고 밝혔다.
앨리슨은 성매매 광고에 동생의 노래인 '판타지(Fantasy)'를 인용하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eujenej@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