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콘의 멤버이자 래퍼인 바비의 솔로 타저 사진이 첫 공개됐다.
몇 달 전부터 가요계에서는 바비의 솔로앨범을 준비중이라는 소식이 간간히 들려오던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29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를 공식화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COMMNG SOON'이라는 문구가 크게 부각돼 이 바비 솔로곡이 머지 않은 시기에 발표될 것으로 추측되는 상황이다.
바비는 데뷔 1년차인 아이콘의 메인 래퍼이자 엠넷 '2014 쇼미더머니3'의 우승자이기도 하다. 거칠고 터프한 목소리가 인상적인 그의 랩 스타일은 항상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 만 20살이 된 바비는 1년만에 일본 아레나 급 투어를 도는 아이콘의 멤버이 됐고, 이제 솔로 앨범까지 발표하면서 급성장 하는 중에 있다.
그가 '쇼미더머니3'에서 우승을 할 때의 나이가 만 19세. 2년여만에 선보이는 바비의 솔로 앨범과 무대는 그의 정체성과 개성을 살린 힙합으로 무장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인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부터 매일 연속적인 티져를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 nyc@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