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구구단 멤버 김세정의 생일 축전 이미지가 공개됐다.
구구단의 소속사 젤리피쉬는 29일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지난 28일 생일을 맞은 세정의 생일 축전 이미지를 공개했다. 한 관계자는 “행복을 부르는 '3단' 세정이의 생일"이라며 "데뷔 후 처음 맞은 세정이의 생일 축하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세정은 나뭇가지를 붙잡은 채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다. 청량미 가득한 미소가 초록 빛깔의 싱그러운 분위기와 함께 배가돼 마치 숲 속의 요정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갓세정 생일 축하해” “세정이 점점 예뻐지는 것 같아요”, “세정 파이팅, 구구단 파이팅 앞으로 꽃길만 걸어요” 등 생일을 맞은 세정을 향해 뜨거운 응원과 축복을 보냈다.
앞서 지난 21일 구구단은 생애 첫 공식 팬미팅을 열고 8월 생일자인 세정, 해빈, 혜연의 생일 파티를 축하하는 자리를 만든 바 있다. 이날 첫 팬미팅 이름은 3단 세정을 비롯해 6단 해빈, 5단 혜연의 단수를 활용해 ‘해피 365데이(HAPPY 365DAY)’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김세정은 KBS2TV ‘어서옵SHOW’에서 일명 ‘생방요정’으로 활약하며 감초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