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연지가 드라마 OST를 통해 짙은 감성의 보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연지의 소속사 마루기획 측은 29일 “MBC 드라마 ‘몬스터’ OST의 다섯 번째 주자로 김연지가 참여 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여왕의 꽃’ 이후 약 1년 3개월만의 OST 신보 참여다.
MBC ‘몬스터’의 다섯 번째 OST는 김연지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이 특징으로, OST계의 히트메이커 김세진작곡가와 최재우작사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김연지 역시 작 사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최근 김연지는 MBC ‘복면가왕’에서 ‘불광동휘발유’로 변신해 차지연 이후 28주만에 여성가왕으로 등극했다. 전매특허인 폭발적인 가창력과 짙은 감수성이 ‘복면가왕’에서 진가를 발휘한 만큼, 이번
‘몬스터’ OST에서도 그 위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연지가 참여한 드라마 ‘몬스터’의 OST ‘한 번 더’는 29일 자정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김연지는 공연 ‘사색동화’를 준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 nyc@osen.co.kr
[사진] 마루기획, '몬스터'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