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인기리에 종영한 금토극 ‘굿 와이프’ 스페셜 편을 준비한 가운데 오는 30일 방송과 내달 6일 방송은 결방된다.
‘택시’ 측 관계자는 29일 “지난주 토요일 배우 전도연과 유지태, 윤계상, 김서형, 나나가 ‘택시’ 촬영을 마쳤다”며 “이번 스페셜 편은 9월 2일(금)과 3일(토) 저녁 8시30분에 특별 편성돼 ‘굿 와이프’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본래 편성이 돼있던 8월 30일 화요일 및 9월 6일 화요일 오후8시 40분 ‘택시’ 방송은 결방된다.
‘굿 와이프’는 미드를 한국판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배우들의 명연기와 눈을 뗄 수 없는 연출로 시청자들에 호평 받으며 지난 27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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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