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캡틴 ‘존 키팅’ 선생의 인생에 대한 따뜻한 가르침을 담은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가 개봉 2주차 만에 누적 관객수 4만 4000명을 돌파했다.
미국의 입시 명문 웰튼 아카데미에 부임한 ‘존 키팅’ 선생과 학생들의 따뜻한 교감을 그린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가 개봉 2주차 만에 누적 관객수 4만 4천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지난 17일 개봉 이후 관객들에게 입소문을 타며 명작의 힘을 입증하고 있는 '죽은 시인의 사회'는 한국 대작들과 '스타트렉 비욘드'와 같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사이에서도 재개봉 영화로서는 독보적인 관심을 얻으며 올가을에도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힐링 무비가 될 전망이다.
“10년이 지난 후에 다시 보았는데도 명작이다.”(us****), “이번에 재개봉으로 또 보아도 너무 좋은 영화이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아이들의 미래는 밝은데 장벽은 여전하다는 걸 느꼈다.”(eu****), “그 때나 지금이나 완벽 그 자체이다.”(co****) 등 시대가 지나도 ‘캡틴’이 우리 사회에 던진 메시지와 감동은 여전하다.
한편, 9월 1일부터 6일까지에는 '죽은 시인의 사회'를 6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골든 위크 세일’을 진행한다. '죽은 시인의 사회'를 상영하는 모든 CGV 극장에서 전 좌석, 전 시간대 6천원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단 1주일 동안만 CGV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nyc@osen.co.kr
[사진] '죽은 시인의 사회'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