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위의 자리를 탈환했다.
29일 2016년 8월 3주 주간 콘텐츠영향력지수 리포트가 발표된 가운데 1위는 '무한도전'이 차지했다.
'무한도전'은 246.8의 점수로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순위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는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기록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무한도전'은 지지하는 프로그램 1위, 주목하는 프로그램 5위, 관심 높은 프로그램 5위를 장식했다.
2위는 SBS 종영드라마 '닥터스', 3위에는 MBC 수목드라마 'W'가 랭크됐고 4위에는 tvN에서 새롭게 출격한 '내 귀의 캔디'가 새롭게 이름을 올려 논길을 끌었다.
5위는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6위는 MBC '일밤-복면가왕', 7위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8위는 '굿와이프', 9위는 tvN 새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10위는 SBS 종영드라마 '원티드' 순이다.
한편 CPI는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파워 측정 모델이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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