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세형이 가수 규현의 빈자리를 채운다. 바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대체 MC로 투입된 것.
양세형의 소속사 측은 29일 OSEN에 "양세형이 오는 31일 진행되는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다"며 "한 주 분량의 제안을 받았고, 함께 하는 게스트가 누구인지는 아직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현재 규현은 성대결절로 인해 조속한 치료가 필요한 상태. 소속사는 부득이하게 뮤지컬 '모차르트!'와 고정 출연 중인 '라디오스타'에 불참하게 됐다는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규현이 '라디오스타'에 자리를 비우는 기간은 2주로 녹화 일정은 8월 31일, 9월 7일이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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