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의 제작진과 출연 배우들이 내달 포상휴가를 떠날 계획이다.
'싸우자 귀신아' 측 관계자는 29일 OSEN에 "9월에 제주도로 포상휴가를 떠난다"며 "아직까지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진 게 없다"고 전했다.
지난달 1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싸우자 귀신아'는 호러와 로맨스 코미디가 결합한 장르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이달 16일 방송된 12회가 4.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싸우자 귀신아'는 오는 30일 16부작으로 종영하며 후속작으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무원 준비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그린 '혼술남녀'가 9월 5일 첫 방송된다. 출연 배우는 하석진, 박하선, 황우슬혜, 샤이니 키 등이다./ purpli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