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한류 여신 이영애가 하반기 대박 흥행 예약한 초특급 스타 1위에 올랐다.
이영애는 29일 오후 방송된 tvN '명단공개'의 하반기 출격준비 흥행 꽃길 예약한 초특급 심쿵스타 편에서 1위에 올랐다. 원조 한류 여신인 이영애는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사임당'으로 안방 극장에 컴백한다.
2위는 '더킹'과 '아수라'로 돌아올 정우성이 차지했다. 두 영화 모두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만큼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상황이다. 특히 '아수라'에서 정우성은 악인 연기를 할 예정이라 더욱 큰 기대를 모은다.
여배우 최초 쌍 천만 배우 타이틀을 얻은 전지현이 3위에 올랐다. 전지현은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로 컴백을 할 예정이다. 4위는 '프로듀스 101'으로 데뷔해 상반기를 휩쓴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가 이름을 올렸다.
5위는 현재 '안투라지'를 촬영 중인 조진웅이 차지했다. 또 6위의 한지민은 송강호, 공유와 함께 한 영화 '밀정'으로 연기 변신을 뽐낼 예정이라고.
7위에는 '질투의 화신'의 조정석과 공효진이 이름을 올렸다. 8위는 최연소 흥행퀸으로 불리는 심은경, 9위는 국내를 넘어 할리우드에서 맹활약 중인 이병헌이 차지했다.
이어 10위는 '달의 연인'의 이준기, 11위는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최지우, 12위 '마스터'와 '가려진 시간'의 강동원, 13위는 '구르미 그린 달빛'의 박보검이 이름을 올렸다. /parkjy@osen.co.kr
[사진] '명단공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