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가 부상을 당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회복에만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빅스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OSEN에 "레오가 현재 부상 치료를 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향후 회복에만 집중할 생각"이라며 "예정되어 있는 스케줄은 회복 여부를 살펴본 다음 조율을 해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빅스는 30일 출연 예정이었던 SBS MTV '더쇼'에는 출연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이후 진행될 음악 방송과 관련해서는 치료를 받으며 논의를 할 계획이라고.
이 관계자는 "타박상이긴 하지만 얼굴 부분이라서 경과를 봐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레오는 이날 MBC '아이돌 육상 리듬체조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아육대) 촬영을 하던 중 코 부상을 당했다. 이에 레오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고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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