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이지은이 고려로 타임슬립했다.
29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여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에서 고하진(이지은 분)은 친구와 남자친구에게 배신을 당한 뒤 술을 마시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던 중 한 아이가 물에 빠진 것을 발견했다. 고민을 하던 하진은 아이를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다. 아이를 무사히 구해 보트에 타려던 순간 개기일식이 일어났고, 그 순간 하진은 물 속으로 빠져 들어가고 말았다.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던 하진은 그렇게 고려로 타임슬립을 하게 됐다. /parkjy@osen.co.kr
[사진] '달의 연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