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호란 측이 이혼 보도에 대해 "사실을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호락 측 관계자는 30일 OSEN에 "호란의 이혼에 대해 알지 못했다. 현재 확인을 위해 호란을 만나러 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개인적인 일이다 보니 확인이 먼저 필요할 것 같다. 확인 후에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호란이 성격 차이 등의 이유로 남편과 불화를 겪었고, 협의 끝에 지난 7월 이혼 서류를 제출하면서 법적 정리를 했다고 보도했다.
호란은 지난 2013년 3월 첫사랑과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결혼 이후에도 방송에서 종종 결혼생활 등에 대해 언급하는 등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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