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리가 이제훈의 '무한도전-무한상사' 출연에 대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한예리는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OSEN과 만나 JTBC '청춘시대' 종영 소감과 최근 근황에 대해 전했다.
이날 그는 예능 출연에 대한 생각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언급하며 "너무 힘들었다. 촬영하면서 준비하다 보니까 끝나고 새벽에 준비하고 했다. 두번 하라고 하면 못할 것 같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어 한예리는 재밌게 보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무한도전'을 꼽으며 "이제훈씨가 '무한상사' 나온 것 보니까 약간 부럽긴 하더라"라며 "예능에서 본인이 잘 하는 연기를 하고 있으니까"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