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 귀신아'의 권율이 연애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를 밝혔다.
배우 권율은 30일 오후 서울 중구 삼청동에 있는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종영인터뷰에서 연애에 관해 "아직은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권율은 "저를 이해할 여자가 없을것 같다"라며 "시간이 없다. 스스로 상대방에게 미안할 것 같기도 하다"고 그 이유를 말했다.
그는 이어 "아직 작품선택을 하기도 버거운 시점이라 스스로 연애나 개인생활에 투자할 여유가 없다. 현재는 촬영현장이 즐거운 시기다. 개인적인 투자보다 그게 더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권율은 최근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 악귀에 사로잡힌 잔인한 대학교수 겸 수의사 주혜성 역할을 맡아 연기했다. '싸우자 귀신아'는 30일 종영한다. /sjy0401@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