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혁수가 tvN ‘SNL 코리아’ 하차를 결심한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권혁수는 최근 월간지 우먼센스 화보 촬영을 소화했다. 촬영 당시 권혁수는 자신이 좋아하는 크리스피 도너츠를 소품으로 활용해 진지함과 유머러스함이 동시에 묻어나는 콘셉트를 선보였다.
포토그래퍼의 주문에 맞게 표정과 포즈를 능숙하게 바꾸는 그의 모습에 스태프들이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권혁수는 인터뷰에서 “연기에 한계를 느꼈을 때 제작진에게 ‘하차하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혼자서 오사카로 여행을 다녀온 것이 재충전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권혁수는 오는 9월 3일 첫 방송하는 ‘SNL코리아’ 시즌8에도 합류해 활약할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우먼센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