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멤버 효민이 자동차 운전면허증을 손에 쥐었다.
E채널 초보 탈출 프로젝트 ‘직진의 달인’에 출연 중인 효민은 최근 프로그램을 통해 생애 첫 운전면허증을 취득했다.
30일 공개된 영상에서 효민은 “’직진의 달인’을 하면서 면허를 땄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일 ‘직진의 달인’ 출연을 확정한 이후 운전면허 취득 시험에 돌입한 효민은 약 한 달 간의 시간을 공들여 합격했다고 한다. 특히 지난 29일 치러진 도로주행 시험에서 효민은 자신의 바로 앞 지원자가 탈락의 고배를 마시는 모습을 생생하게 목격한 후 더 긴장감을 가지고 운전대를 잡았다는 후문이다.
효민은 앞서 진행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프로그램을 위해서 면허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며 “초보기 때문에 리얼 버라이어티가 될 것 같은데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효민은 같은 그룹 티아라의 멤버인 은정, 모델 주우재와 함께 자타공인 연예계 베스트 드라이버 이상민, 김종민, 공서영으로부터 6주간 운전을 배운다. ‘직진의 달인’오는 9월 29일 목요일 밤 11시 E채널에서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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