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가 팬 300명과 함께 기차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정일우는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방송 소감과 함께 9월 4일로 예정된 데뷔 10주년 기념 팬 300명과의 기차 여행에 관련 이야기도 전했다.
정일우는 “서른 살의 무게도 무게지만 자그마치 데뷔 10년이라는 사실만으로 나날이 감사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즘입니다. 물론 그 중심에는 변함없이 10년을 곁에서 함께해준 여러분이 있다는 것이 진심으로 가장 행복하고 벅찹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팬들과의 기차여행에 대해 “5년 전 여러분과 처음으로 야외에 나가 체육대회를 즐기며 여러분이 바깥 체질이란 걸 운명처럼 알았죠. 그렇게 약속처럼 준비한 10주년 MT 드디어 갑니다. 저는 그날만을 기다리며 즐거운 상상을 하고 있습니다”고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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