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와 김준현이 K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에서 뭉친다.
30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전현무와 김준현은 KBS 예능국에서 준비 중인 파일럿 프로그램 '트릭 앤 트루(가제)'을 통해 호흡을 맞춘다. 이번 주 주말 첫 녹화에 들어갈 예정. 이 파일럿은 과학과 마술이 만난 신개념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을 콘셉트로 한다.
전현무와 김준현은 동반 MC를 맡아 2인 체제로 프로그램의 진행을 이끈다. 특히 두 사람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MC와 게스트로 만났을 뿐 아니라, 지난 설 연휴 방송된 '본분 금메달'에서도 김구라와 함께 3MC 체제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뮤직뱅크',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연출한 이세희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추석 연휴 중 방송 예정.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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