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음악 방송 출근길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현아는 30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현아의 엑스나인틴’에서 “컴백을 한 뒤 음악방송 출근길에 베이스만 바르고 갔다. 근데 사진에 얼굴이 너무 크게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현아는 “그 날 아침 6시 반에 일어나서 베이스만 대충 바르고 갔다가 큰일났다. 기사 제목엔 ‘더 예뻐진 현아’라고 나왔는데 제 얼굴이 이상했다”며 “후배들은 모두 메이크업을 하고 가더라. 그 날 이후 저 역시 화장을 하고 간다”고 털어놨다.
현아는 이날 그룹 옥상달빛과 옥상에서 고기 파티를 벌였다./ purplish@osen.co.kr
[사진] ‘현아의 엑스나인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