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현아가 김기덕 감독의 '그물'에 특별출연했다.
'그물' 관계자는 30일 OSEN에 "성현아 씨는 정보기관 직원 역할로 특별출연을 하셨다. 분량은 약 5분 정도로 적다"고 밝혔다.
성현아의 특별출연은 영화 '시간'(2006)의 인연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현재 김기덕 감독이 베니스국제영화제를 위해 출국한 상황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알렸다.
한편 성현아는 올해 6월 지난 2014년 불거진 성매매 혐의에 대한 무죄 판결을 받았다. /eujenej@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