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또 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 4회는 전국 기준 16.4%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MBC ‘몬스터’(10.8%),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7%)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 29일 방송에서 16%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던 이 드라마는 또 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웠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SBS ‘닥터스’ 종영 후 시청률이 2배나 상승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1회에서 8.3%로 출발, 2회에서 8.5%, 3회에서 16%, 4회에서 16.4%를 기록하며 3회 연속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 jmpyo@osen.co.kr
[사진] '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