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 김국진과 강수지라는 국민 커플을 보는 재미가 쏠쏠한 가운데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전국 기준 7.5%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뉴스라인’(5.2%), MBC ‘PD수첩’(3.4%),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2.9%)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 23일 방송에서 8.8%를 기록했던 ‘불타는 청춘’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이 프로그램은 중년의 스타들이 일상을 벗어나 함께 시골 생활을 하는 구성으로 김국진과 강수지가 공개 연인이 된 후 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 jmpyo@osen.co.kr
[사진]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