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 이색 이벤트를 진행, 관심을 모으고 있다.
4년 만에 미스터리 판타지 연출로 돌아온 팀 버튼 감독의 신작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 오는 28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독특하고 신비로운 영화 제목을 활용한 재밌는 이벤트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45주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원작 소설의 제목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또한 제목을 통해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이상한 아이들과 그들을 보호하는 미스 페레그린에 대한 이야기를 암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와 같은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독특한 제목을 활용해 이색 이벤트를 개최,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열다섯 글자로 이뤄진 제목을 3초안에 발음할 수 있는지 겨뤄보는 것.
SNS에 영화 제목을 3초 안에 말하는 영상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최초 시사회에 참여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