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동근이 자신에게 '오크'라는 악플을 단 악플러에게 댓글을 달아줬다고 밝혔다.
한동근은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네이버 V라이브 한동근의 '뮤직라이브'(MUSIC LIVE)에서 라이브 무대를 꾸미며 자신의 SNS에 악플러가 '오크'라는 글을 올렸다고 밝혔다.
한동근은 "내 사진에 한 악플러가 오크족이라는 글을 남겼다"며 "그래서 내가 댓글로 정말 창의적이라고 댓글을 남겨드렸다. 그런데 정말 창의적이지 않느냐"고 물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이날 다양한 곡을 소화하며 자신의 노래를 들은 뒤 악플도 괜찮으니 피드백을 당부하며 함께 소통할 것을 원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sjy0401@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캡처